통계에 따르면 1분기 무역규모는 164억49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6% 증가한 반면 증가율은 36.4% 포인트 떨어졌다. 이 가운데 수출은 91억 2000만 달러로 4% 증가한 반면, 증가폭은 전년대비 28% 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수입은 73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0.8% 하락, 증가폭은 전년대비 47.9% 포인트가 떨어졌다.
해외 수요 감소 영향으로 칭다오시 수출 품목도 각각 대동소이하게 하락했다. 이중 컨테이너, 화학제품, 섬유 등 수출량은 각각 35%, 11.3%, 4.2%씩 하락, 수출액은 각각 23.7%, 7.5%, 6.3%씩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제 대종상품 가격이 대폭 하락하면서 수입 규모가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했다. 천연고무, 면화, 철광석의 경우 수입 가격이 각각 23.9%, 23.8%, 11.2%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2012년 1분기 수출량이 두 자리수 증가했지만 수입규모 측면에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록 칭다오시가 수출입 규모에서 불황을 겪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서도 어느 정도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통계에 따르면 칭다오시 민영기업 1분기 수출규모는 전년대비 17.7% 증가한 31억95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칭다오시 전체 평균 수출규모는 4% 포인트 증가했다. 일반 무역 수출액은 전년대비 9.7% 증가한 47억18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시 전체 수출 비중은 전년대비 2.7% 포인트 증가했다.
칭다오시 상무국은 2012년 상반기 수출 증가율은 3.5%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며, 이중 수출 증가율은 4.5%를 웃돌고 수입 즙가율은 2% 선에서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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