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한화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국제회계기준(IFRS) 별도 기준 1분기 매출 437억원, 영업이익 80억원, 순이익 50억원을 기록했따”며 이는 당사 및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진단했다.
박종수 연구원은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7.9% 감소한 이유는 수익성이 낮은 문화사업(음악, 게임, 애니매이션 등)에 대한 비중을 낮추고, 수익성이 높은 콘텐츠와 미디어 사업에 핵심역량을 집중했기 때문“이라며 ”콘텐츠사업은 드라마 수출 호조(무사 백동수, 여인의 향기, 마이더스, 미남이시네요 등)로 전년동기 대비 7.4% 증가했으나, 미디어사업은 SBS의 1분기 드라마 부진으로 3.6% 감소했고, 문화사업은 비중이 크게 축소되며 51%나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2012년부터 문화사업 매출이 크게 감소하면서 일시적으로 전체 매출이 감소하더라도 수익성은 오히려 개선될 것“이라며 ”문화사업 매출은 2011년 494억원에서 2012년에 189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콘텐츠사업과 미디어사업에서 꾸준한 실적 개선으로 전체 영업이익률은 14.2%에서 19.5%로 개선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그는 ”SBS와 콘텐츠 수수료율 협상이 경쟁사 파업 등으로 지연되고 있으나, 현 수준에서 소폭 상승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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