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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한미 FTA 적용확대 위한 특송업체·전담 관세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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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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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김도열)이 지난 15일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청사 대회의실에서 특송업체 실무책임자 및 전담 관세사 50여명을 대상으로 FTA 활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의 목적은 지난 3월 15일에 발효된 한미 FTA 혜택을 전국민에게 확대시키는 한편, FTA 제도 이해부족에 따른 민원예방을 위한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한-미 FTA발효에 따른 변화된 특송제도 등을 실무진 설명▲한-미 FTA발효에 따른 혜택이 전 국민에게 최대한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심도있게 상호 정보교류▲관련 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불합리한 제도나 업체에 불편을 주는 행정을 발굴.개선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특송업체 및 관세사 직원들은 한미FTA 발효에 따른 세관의 대국민 혜택확대 노력을 위한 제도개선 등 시행사항에 대하여 관심을 표하는 한편, 지속적인 제도개선 및 신속통관을 위한 세관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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