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 12월 결산법인 801개사의 2012 사업연도 1분기 매출액은 22조1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0조8395억원보다 1조1755억원(5.64%) 늘었다.
순이익도 1조1984억원으로 1조1837억원에서 147억원(1.24%)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조3670억원으로 1조3855억원보다 185억원(-1.33%) 줄었다.
매출액영업이익률은 6.65%에서 6.21%로 –0.44%포인트, 매출액순이익률은 5.68%에서 5.44%로 –0.24%포인트 하락했다.
소속부별로 살펴보면 우량기업부에 속하는 184개사의 경우 매출액이 10조6815억원에서 11조4395억원으로 7580억원(7.1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9618억원에서 8650억원으로 968억원(-10.07%) 줄었다.
순이익도 9404억원에서 8077억원으로 1327억원(-14.11%) 감소했다.
벤처기업부 269개사의 경우 매출액이 4조871억원에서 4조4341억원으로 3470억원(8.49%), 영업이익은 2540억원에서 2650억원으로 110억원(4.32%) 늘었다.
순이익은 1906억원에서 2586억원으로 680억원(35.67%) 늘었다.
신성장기업부 8개사의 경우 매출액이 120억원에서 138억원으로 18억원(14.88%)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46억원 적자에서 47억원 적자로 적자폭이 확대됐고 순이익도 58억원 적자에서 55억원 적자로 적자가 지속됐다.
중견기업부 316개사의 경우 매출액이 5조9078억원에서 6조76억원으로 998억원(1.69%), 영업이익은 1810억원에서 2462억원으로 652억원(36%) 늘었다.
순이익은 741억원에서 1504억원으로 763억원(102.96%) 늘었다.
투자주의환기종목 24개사의 경우 매출액이 1511억원에서 1200억원으로 311억원(-20.59%) 줄었고 영업이익은 68억원 적자에서 45억원 적자로 적자가 지속됐다.
순이익은 156억원 적자에서 128억원 적자로 적자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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