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칸 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와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 등 국내 영화 2편이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돼 수상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1998년 ‘강원도의 힘’으로 처음 초청된 이래 2010년 ‘하하하’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대상을 받는 등 여덟 번째로 칸의 초청을 받았다. 임상수 감독도 2010년 ‘하녀’에 이어 두 번째로 칸을 찾게 됐다.
경쟁부문은 아니지만 주목할 만한 영화들을 초청하는 ‘감독주간’에는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과 허진호 감독의 ‘위험한 관계’가 초청됐다.
이번 영화제에는 수 천명의 영화 관계자들과 비평가, 영화담당 기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고 올해 사망 50주년이 된 메릴린 먼로가 올해 영화제 아이콘으로 선정돼 대형 포스터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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