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민심과 당심을 받들어 당을 철저하게 민주 정당, 전국 정당, 국민 정당으로 만드는데 우리의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모름지기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면서 국민행복을 위해 임기 동안 매진해야 한다”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민생을 돌보고 국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약속한 바를 모두 실천하는데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던 민생 현안들에 대해 약속대로 100일 안에 모든 관련 법안을 제출하겠다”며 “당의 개혁도 힘차게 진행해 국민들이 됐다고 할 때까지, 국민들이 새누리당의 손을 잡아줄 때까지 쉼 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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