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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벨록스, CCC 가입…스마트카 서비스 인프라 제공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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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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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벨록스 [제공=유비벨록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유비벨록스는 스마트카 표준화 컨소시엄인 Car Connectivity Consortium(이하 CCC)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CCC는 모바일 기기와 차량의 연동성을 높이고 관련 기준을 정하기 위해 시작된 컨소시엄으로, 자동차 내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최적화된 정보기술(IT)환경을 제공하는 ‘미러링크(Mirrorlink)’의 기술 개발 및 표준화를 연구한다.

현재 CCC에는 유비벨록스 외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GM 등 차량 제조업체부터, LG전자, 삼성, 노키아 등 휴대전화 제조업체, 현대모비스, SK플래닛 등 다양한 기업들이 등록돼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 자체적으로 선보이는 테크컨퍼런스에서 자동차에 접목된 스마트카 서비스(Smart Control, Mirroring, Terminal Mode 등)를 시연했다”며 “컨소시움 가입을 통해 실제 상용화가 가능한 인프라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 자동차 및 휴대전화 제조사, 통신관련 회사가 포진하고 있는 만큼 향후 자동차와 모바일 기술이 컨버전스 되는 스마트카 사업에 다양한 형태의 발전을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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