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수능은 현 수능 시험 체계가 달리 국어·영어·수학 3과목을 난도에 따라 A형과 B형 2가지로 구분해 수험생들이 선택해 응시하도록 하되, 어려운 유형인 B형은 최대 2과목까지만 응시할 수 있다.
1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시범지역인 대전광역시와 충남에서는 84개 시험장에서 3만9121명이 오전 8시40분부터 5교시까지 시험을 볼 예정이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7일 매 교시 문제지와 정답표를 맹인 수험생이 시험을 마치는 시간에 맞춰 홈페이지(www.kice.re.kr)와 EBS홈페이지(www.ebsi.c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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