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 김어준 총수는 6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신분 확인때 자신은 언론인이라고 진술한 뒤 나머지 질문에는 묵비권을 행사한 것을 전했다.
앞서 총선 당시 김씨는 민주당 김용민 후보 등을 특정 지지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시선관위에 의해 고발됐다.
이어 18일에는 주진우 기자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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