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화 연구원은 “카지노 부산점, 인천점 등의 사업 양수도 방식은 물적·인적·금전적 자산을 모두 포함한 영업 및 라이선스 양수도 방식이다”라며 “부산점, 인천점 영업 및 라이선스 양수도에 따라 자산가치 변화없이 손익가치가 늘어나는 효과를 볼 것”이라고 판단했다.
성 연구원은 "발행 주식 수나 자산가치의 변화없이 카지노 영업에서 발생하는 실적만 추가되기 때문에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주가) 측면에서는 미래의 손익가치만 추가된다"며 "카지노 인천점은 궁극적으로 영종도 복합리조트 개발 및 운영(카지노 포함)을 위한 자회사(합작법인. 지분율 55%)파라다이스 세가 새미(가칭)가 파라다이스글로벌로부터 영업 및 라이선스를 양수도한 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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