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영업점 통합으로 손익가치 증대" 이트레이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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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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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17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영업점 통합에 따른 손익가치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성종화 연구원은 “카지노 부산점, 인천점 등의 사업 양수도 방식은 물적·인적·금전적 자산을 모두 포함한 영업 및 라이선스 양수도 방식이다”라며 “부산점, 인천점 영업 및 라이선스 양수도에 따라 자산가치 변화없이 손익가치가 늘어나는 효과를 볼 것”이라고 판단했다.

성 연구원은 "발행 주식 수나 자산가치의 변화없이 카지노 영업에서 발생하는 실적만 추가되기 때문에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주가) 측면에서는 미래의 손익가치만 추가된다"며 "카지노 인천점은 궁극적으로 영종도 복합리조트 개발 및 운영(카지노 포함)을 위한 자회사(합작법인. 지분율 55%)파라다이스 세가 새미(가칭)가 파라다이스글로벌로부터 영업 및 라이선스를 양수도한 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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