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 1분기 어닝쇼크 이후 완만히 개선될 것" 토러스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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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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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토러스투자증권은 17일 STX팬오션에 대해 1분기 실적 및 최근의 업황을 반영해 실적을 하향조정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300원에서 72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희정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며 “1분기 중에 벌크선운임지수(BDI)가 역사상 최저점을 기록, 연평균 BDI가 867포인트(-36.5%)로 급락했고, 저시황으로 수요도 위축되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바닥을 지나긴 했으나 현재 시황에서 하반기에 영업손익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광석 및 석탄 수요가 개선되고, 철광석 재고부담도 완화되고 있지만 선박공급과잉 해소가 아직은 나타나지 않아 시황은 완만히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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