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솔루션은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비즈니스 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빠른 속도, 고성능, 그리고 유연성을 확보하여 데이터센터 관리자가 기존 및 새로운 워크로드에 효과적으로 대처,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신규 제품은 x86 시스템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발표된 것 중 가장 포괄적인 내용의 포트폴리오로 구성됐다.
구성은 높은 에너지 효율과 혁신적 네트워크 유연성을 보유한 블레이드 서버 제품, 그리고 기존 2 프로세서 서버와 4 프로세서 서버 간의 가격, 성능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랙 시스템으로 이뤄졌다.
또 IBM은 중소규모 인프라 워크로드에 알맞게 설계돼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새로운 시스템도 함께 선보인다.
박완호 한국IBM System x 사업부 상무는 “다른 경쟁사와 달리 IBM에서는 고객 대상으로 비용효율적인 인프라에서 고성능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기존에 전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종류의 서버 제품군을 갖추어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당면한 비즈니스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