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도서관은 2011년 야간강좌를 성황리에 마치면서 시민들의 독서,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가 더욱 커진 바 있다.
이에 시민들의 지식정보,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여 2012년에도 문학, 역사, 철학, 예술 등 주제별로 유명 작가를 초청하여 인문학 특강을 열게 됐다.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에는 ‘성석제 작가와의 만남’이 ‘소설가 성석제의 위풍한 문학과 당당한 삶’이라는 주제로 작가의 작품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6월 20일에는 안소영 작가의 ‘옛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다’라는 제목으로 작가가 주목하는 역사적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며, 7월에는 ‘아파트와 바꾼 집, 살구나무집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서울시립대 박철수 교수의 건축과 삶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8월에는 소설가 장정일의 ‘책읽기와 글쓰기’, 9월에는 ‘노래가 있는 낭독공감, 북콘서트’를, 10월에는 고전평론가 고미숙의 ‘인문학과 삶의 비전’, 11월에는 진회숙 음악평론가의 ‘클래식 오딧세이’, 12월에는 이주헌 미술평론가의 ‘행복한 명화읽기’가 열린다.
또 문산도서관에서도 7월에 한국NVC센터 이윤정 강사의 ‘비폭력대화의 이해’와 9월에는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의 ‘돈의 인문학’이, 해솔도서관에서는 8월 ‘임평용 지휘자와 함께하는 클래식’, 9월 철학자 양운덕의 ‘문학으로 만나는 철학’ 등 다양한 주제별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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