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 “내년 중국 IT 지출 규모 처음으로 일본 넘어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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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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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기반으로 중국 정보기술(IT) 시장이 일본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 시장 분석 기관인 IDC에 따르면 내년 중국의 IT 지출 규모는 1730억 달러에 달하며 사상 처음으로 일본 IT 지출 규모 1660억 달러를 뛰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중국의 성장세의 배경으로 IDC는 ‘컨수머 IT 수요 확대’와 중국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12차 5개년계획’을 꼽았다.

키티 폭(Kitty Fok) IDC차이나 사장은 “중국 정부의 ‘제12차 5개년 계획’하에 진행되는 주요 프로젝트들을 통해 IT 시장에 많은 기회가 있다”며“정부 지원과 컨수머 IT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13년 중국은 일본을 제치고 아태지역에서 가장 큰 IT 지출국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범국가적인 수요가 새로운 중국의 IT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지역의료·의료 클라우드 프로그램은 막대한 IT 수요를 예상하고 있으며 지방 정부의 경우 IT 시장 성장의 중심 동력으로 작용할 스마트 시티(Smart City) 또는 디지털 시티(Digital City)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또 스마트 그리드가 IT 투자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리안펭 우(Lianfeng Wu) IDC차이나 산업부문 연구분석담당 부사장은 “소비수준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지능형 주택 및 부동산 관리, 스마트홈, 지능형 자동차 등에 대한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이와 연계된 제조산업 및 리테일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의 빠른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이를 통해 강력한 IT 수요를 이끌어 내고 있다”며 “2012년 컨수머 IT 시장은 스마트폰, 태블릿 제품 등의 퍼스널 디바이스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29.8%의 높은 성장률를 기록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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