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 청소년 베르네천 지킴이 현장활동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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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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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만수 부천시장이 지난 16일 베르네천의 생태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시장은 하천문제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시에서 베르네천 환경개선을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설명하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베르네천 지킴이는 청소년들이 하천문제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해 환경개선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원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활동이다.

이들은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오정구내 거주하는 4학년 이상 초등학생 19명을 선발해 4월부터 활동해 왔다.

김만수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13년까지 베르네천에 역곡하수처리장에서 깨끗하게 처리된 방류수(5,000톤/일)를 공급해 베르네천의 수원을 확보하고 수질을 개선할 것"이라며 베르네천의 환경을 아끼고 지키고자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지킴이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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