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성초교삼거리 교차로 차로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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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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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그간 상습정체를 빚어왔던 광성초교삼거리 교차로에 대한 차로개선을 완료해 교통체증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사업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철산동 광성초교삼거리~ 철산지하차도 구간의 차로를 확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종전에는 광성초교삼거리 교차로에서 철산 지하차도로 진입할 경우, 1차로가 2개 차로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끼여드는 차량 때문에 교통정체가 발생되고 접촉사고 위험도 높았다.

시는 이처럼 불합리한 차로를 개선하기 위해 제방과 보도를 활용해 기존 7차로를 9차로로 확장해 차로를 정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차로 개선 사업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안양천변로 교통정체 해소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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