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대학생 대상 ‘금융캠퍼스 1기’ 개최

▲이상건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 상무가 ‘대학생을 위한 경제 트렌드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미래에셋증권은 서울시 중구 수하동 미래에셋센터원 대강당에서 VIP 고객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2012 미래에셋증권 금융캠퍼스 1기’를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의 올바른 경제 가치관 확립과 지식, 금융 직업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현직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와 웰스매니져(WM센터 자산관리사), 인사본부장 등이 직접 강의에 나선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참석한 학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배부한다.

주요 강의는 이상건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 상무의 ‘대학생을 위한 경제 트렌드의 이해’를 시작으로 김기환 WM그랜드인터컨티넨탈 웰스매니져의 ‘PB 스토리’, 리서치센터 이재훈 연구원의 ‘애널리스트의 세계’ 등 금융 직업을 다룬 내용으로 이어진다. 특히 구자복 인사본부장의 ‘취업 감(感) 잡기’ 시간에는 취업이 최대 이슈인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정훈 WM비즈니스팀장은 “대학생들이 자본시장과 금융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고부가가치 금융산업을 이끌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1년에 2차례 금융캠퍼스를 개최해 대학생들이 한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