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주 브린디시시 소재의 한 학교 앞에서 19일(현지시간) 오전 폭발물이 터져 학생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상을 입었다.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5분부터 7시50분 사이 브린디시 모르빌로 팔코네 직업학교 앞에 버려진 재활용 쓰레기 상자에서 2차례 폭발이 발생했다. 경찰은 “폭발이 발생한 쓰레기 상자는 평소에는 학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었으나, 누군가 의도적으로 학교 근처로 옮겨놓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