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구, 우수 중소기업제품 직거래 장터 25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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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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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부평구여성단체협의회 등과 함께 오는 25일 오전 10시 구청 광장에서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직거래하는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부평구 관내에서 품질이 우수하고 인증된 제품으로 평소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제품을 거래한다.

시중가격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리콘 주방용품과 냄비, 후라이팬, 압력솥, 조방용 조리기구, LED 레저용 등, 교육용 완구(로봇), 친환경 옥수수 도마.위생장갑.지퍼백, 강화유리시계, 학생용 의자, 선풍기, 고급 핸드폰 케이스, 엑세서리, 등산용품 등 다양한 공산품을 판매한다.

간장게장, 김치, 떡, 김, 건강식품 등 풍성한 먹을거리도 살 수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부평구에서 직접 생산된 제품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지역 중소기업도 돕고 좋은 물건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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