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19일 충남 천안 신한생명 연수원에서 열린 ‘아빠 엄마네 회사로 소풍가요’ 행사에서 소원을 적은 풍선을 날리고 있다. |
이번 행사는 즐겁고 일할 맛 나는 기업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미취학 자녀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대형 놀이공간에서 페이스페인팅,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밖에 별도로 마련된 자율기부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나눔의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한재준 신한생명 홍보부 대리는 “가족 사랑과 함께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일과 가정의 조화 속에 회사 발전에 더욱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기획 담당자인 김도현 신한생명 직원만족센터장은 “직원과 가족이 행복해야 고객들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다”며 “올 하반기 임직원들의 초등학생 자녀와 관리자급 직원들의 배우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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