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휠라 스포트가 20일 서울 도봉산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휠라 스포트 그린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휠라 스포트의 전속모델인 배우 차승원이 직접 참여해 높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휠라 스포트 그린 캠페인은 국립공원 등반객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휠라 스포트가 연중 전개하고 있는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이날 차승원은 도봉산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환경 파괴의 심각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한 환경 보전 메시지를 전달하고, 유실된 흙을 복원하기 위해 등산객들에게 '그린 흙 봉투'를 나눠주는 등 환경 보전 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휠라 스포트는 올 한해 속리산·지리산·무등산 등 국내 주요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환경 보전 프로그램들을 실시해, 휠라 스포트 그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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