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필립모리스㈜는 5월 18일 서울 성동구 서울 용산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온누리복지재단에 35번째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를 기증했다. (왼쪽부터) 용산구 진영 의원,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박준기 관장, 온누리복지재단 정호옥 상임이사, 한국 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 한국 필립모리스 김홍중 본부장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국 필립모리스가 지난 18일 온누리복지재단에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를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 필립모리스는 지난 1999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전국 주요 도시 사회복지시설에 위생적인 먹거리를 전달하는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기증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국 필립모리스는 지금까지 총 35대의 냉동탑차를 전국 푸드뱅크 및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으며, 이를 통해 소외 계층의 식생활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 복지기관의 서비스 역량 증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 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를 비롯해 새누리당 진영 국회의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 온누리복지재단 정호옥 상임이사와 용산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철 전무는 "경제 활동과 일상 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양질의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필립모리스는 우리 사회 곳곳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