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현충원에서 자원봉사 활동 전개

서진원 신한은행장(앞줄 가운데)과 신한은행 임직원 및 거래 고객들이 19일 현충원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하기 전 현충탑에 헌화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동작구 현충원에서 나라사랑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진원 신한은행장과 강남2지역본부 소속 영업점 직원 및 거래 고객 4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충원 묘역 내 비석의 음각 비문을 먹물로 다시 칠하고 마른 걸레로 비석을 닦는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서진원 행장은 “자신의 삶과 생명을 바쳐 조국을 지켜온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자”며 “앞으로도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