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태안서 농어촌 봉사활동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5-20 15: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19일, 원광대 산본병원 진료팀과 함께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남산리에서 농어촌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농어촌공사와 원광대 진료팀은 약 15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맞춤 돋보기 증정, 장수사진 촬영, 노후주택 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박재순 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날 남산리 송암초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태안군 자원봉사센터를 들러 미용 손질 및 손마사지 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봉사활동 전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박 사장은 “농어촌 복지 증진은 공사의 사회적 책임이자 의무”라며 “향후 이 같은 자리를 자주 마련해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2008년부터 ‘다솜둥지 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독거노인·소년가장 등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택을 수리하거나 새롭게 지어주는 봉사활동을 추진, 현재까지 총 358가구의 농어촌 노후주택을 수리해왔다.

이와 함께 농어촌 노인들에게 돋보기를 선물하는 ‘브라이트 운동’을 함께 시행, 올해 안에 3500명의 노인들에게 돋보기를 맞춰준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