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실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20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러시아를 넘어서지 못하고 세트스코어 0대3(16-25 23-25 23-25)으로 졌다.
전날 세계랭킹 10위의 쿠바를 꺾은 한국은 이로써 1승1패를 기록했다.
이번 예선전에는 한국과 일본, 태국, 대만 등 아시아 4개국과 러시아, 쿠바, 세르비아, 페루가 참가한다.
8개국이 풀리그를 벌여 1~3위 팀과 이 세 팀을 제외한 아시아 1위 국가에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22일 오후 4시 세르비아를 상대로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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