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우리투자증권,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분할매수’ 펀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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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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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성호)은 특허 받은 금융펀드 운용방법을 활용해 지수형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는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분할매수’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과 같이 변동성이 심한 장세에선 합리적인 투자가 가능하며, 일정 수준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증시가 조정양상을 보이고 변동성도 높아지면서 시장변화에 대응해 수익을 내는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분할매수’ 펀드는 종목 선택 및 시장예측의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를 투자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증시 상승구간에도 오르지 못하는 개별종목 투자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이 펀드는 종합주가지수가 내릴 때 ETF 비중을 높이고 오를 때는 평균 매입하는 투자전략을 구사함으로써 평균매입가를 시장 지수형 평균매입가보다 낮추는 전략을 사용하며, 펀드 수익률이 5% 달성 시마다 수익 실현을 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펀드는 분할매수를 통해 투자위험을 줄이고 정해진 목표 수익률 달성 시 매도를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며 “향후 시장을 주도할 적립식 투자방법은 매월 특정일에 투자하는 방식이 아닌 매일 가격기준에 투자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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