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PL엔터테인먼트] |
2006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7살 차의 나이를 극복하고 2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결혼한다.
본래 배우 유준상과 정성화가 공동으로 사회를 보기로 했으나, 유준상이 칸 영화제 참석차 출국하게 되면서 정성화 단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축가는 뮤지컬 배우 조정은이 맡았다.
한편 김선영은 1998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으며 현재 뮤지컬 ‘엘리자벳’의 타이틀롤 엘리자벳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우형은 2005년에 데뷔해 ‘미스사이공’ ‘아이다’ ‘지킬앤하이드’ 등의 무대에 올랐으며 지난해 ‘아이다’로 한국뮤지컬 대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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