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휴식공간 없다”… 직장인 71% 불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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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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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직장인 71.3%는 현 직장 사무실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며 휴식을 취할만한 장소가 미흡한 점이 가장 불만족스러운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가 직장인 411명을 대상으로 사무실 환경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71.3%가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사무환경 중 가장 불만족스러운 항목(복수응답)으로는 65.2%가 ‘휴식을 취할만한 장소가 미흡하다’를 꼽았다. 이어 ‘환기 부족 등 지저분하고 건조한 사무실 공기’ 50.2%, ‘개방형 사무공간으로 인한 사적인 공간 부족’ 47.1%, ‘좁은 책상 등 비좁은 업무공간’ 31.4%, ‘컴퓨터 등 낙후된 사무기기’ 30.7% 순이었다. ‘자신에게 적절하지 않은 냉난방온도’와 ‘회의나 대화할 수 있는 공간 부족’은 각각 21.8% 이었다.

불만족스러운 사무환경이 끼치는 영향(복수응답)은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가 64.8%로 가장 많았다. ‘일하는데 있어 스트레스가 더해진다’는 60.4%, ‘빨리 퇴근하고 싶어지고 야근 등이 꺼려진다’ 37.9%, ‘안구건조증 등 지병이 생겼다’는 31.1% 이었으며 ‘사무실 환경으로 인해 퇴사 및 이직을 고려하게 된다’ 23.5%, ‘특별히 끼치는 영향은 없다’는 3.8%에 그쳤다.

사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복수응답)은 ‘근무환경 개선에 투자할 비용(75.8%)’과 ‘CEO 등 임원진의 직원대우에 대한 마인드(58.7%)’가 주를 이뤘다. ‘청소 등 직원 개개인의 자발적인 참여’ 21.5%, ‘사무실 위치 이전’ 11.3% 순이었다.

현 직장에 있었으면 하는 근무공간으로는 38.2%가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면공간’을 꼽았다. ‘자유로운 회의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카페테리어·매점’ 24.3%, ‘녹지시설이 있는 산책공간’ 13.4%, ‘휘트니스센터처럼 스트레칭 할 수 있는 운동공간’ 12.4%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당구·탁구 등 간단한 레저활동을 할 수 있는 레저공간’ 5.8%, ‘보드게임 등 머리를 식힐 수 있는 게임공간’ 4.1%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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