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강좌는 전통역사와 문화시설이 잘 어우려져 있는 전라남도 순천 ‘낙안읍성’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농업·농촌 전통문화와 다원적 가치 인식 제고는 물론, 귀농·귀촌의 이해와 시너지효과를 함께 창출한다는 것이 농식품부 측의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통문화·역사마을과 연계한 귀농·귀촌교육을 통해 그동안의 도시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귀농·귀촌에 접목하고, 나아가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귀농·귀촌전문가 초청 특별강좌는 오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귀농·귀촌인 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이론 강의와 생생한 현장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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