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2분기도 중국 사업 성장세 지속" 신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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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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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4일 락앤락에 대해 1분기를 기준으로 동사의 중국 매출 비중은 52%로 연간으로도 47%의 중국 매출 비중이 예상된다며 동사는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에 비해 기업가치(Valuation)가 낮은 편에 속하고, 역사적 주가수익비율(PER) 밴드 하단에서 여전히 움직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김정윤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는 1분기에 이미 중국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하며 중국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며 “4월에도 중국의 성장은 유효해 2분기 중국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인 31%달성에 무리가 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윤 연구원은 “동사는 역사적으로 1분기보다는 2분기가, 2분기보다는 하반기가 좋은 특성을 지닌다”며 “하반기에는 김장 수요가 있고, 텀블러, 보온병의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는 락앤락 핫앤쿨, 락앤락 아쿠아, 비스프리 아쿠아 등을 중심으로 아웃도어 제품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최근 여름용 ‘스포츠 쿨 보냉병’ 출시와 더불어 여름용 보냉병 물병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문의 성장세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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