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호 연구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물량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에는 ‘아이폰5’와 ‘아이패드 미니’의 신규 매출도 예정돼 있어 애플의 신모델 효과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규 모델 출시 일정이 지연되며 실적이 감소했다”며 “최근 주가하락은 2분기 실적 둔화를 충분히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터플렉스의 경우 글로벌 양대 스마트폰 메이커의 주요 부품업체로서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규 모델 출시 효과는 3분기부터 충분히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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