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부회장 후보 ‘기호 확정’공식 선거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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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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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한국공인회계사회는 24일 차기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후보자 기호추첨결과가 아래와 같다고 밝혔다. 회장 후보 중 민만기 前 한국공인회계사회 선출부회장이 기호 1번, 양승우 딜로이트안진 회장이 기호 2번, 강성원 삼정KPMG 부회장이 기호 3번으로 각각 결정됐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충정로 한국공인회계사회관 2층에서 진행된 후보자 기호추첨에는 후보자 전원이 직접 참석해 추첨에 참여했다. 아울러 부회장 후보자는 최홍배 후보가 기호 1번에, 정준석 후보가 기호 2번으로 각각 확정됐다. 각 후보들은 기호추첨 후에 입후보자 정견발표 동영상을 촬영했으며, 각 후보들은 이날부터 다음달 12일 정기총회 전날까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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