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추가경정예산 8,803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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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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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가 주민숙원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803억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개회되는 시의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추가경정예산은 금년도 본예산 8,040억원 대비 9.5%인 763억원이 증가된 8,803억원이다.

여기에는 일반회계 6,875억원, 특별회계가 1,928억원으로 각각 편성돼 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순세계잉여금 40억원과 재산매각수입 40억원, 기금 및 특별회계 전입금 201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또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육, 친환경 무상급식에 필요한 경비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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