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IPO 이후 주가 폭락과 투자자 소송에 관련해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앞서 브라이언 로페 프로핏 셰어링 플랜사와 투자자 두 곳은 페이스북과 주요 IPO 주관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페이스북이 지난 18일 IPO를 실시하기 이전에 중요 정보를 은폐하면서 투자자의 판단을 흐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페이스북과 IPO 주관사들이 공개한 IPO 문서에서 “허위 진술”이 담겨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투자자들이 결정적인 정보를 받아보지 못한 점은 미국증권법에 위배된다고 했다.
이밖에 페이스북의 IPO와 관련해 소송 5~6건에 제기되거나 추진되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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