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대한생명 '건강& 더블케어통합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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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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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대한생명은 진단비와 사망보험금만 지급하는 기존 치명적 질병(CI) 보험에 부족함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월 치료비 지급형 상품 ‘건강& 더블케어통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보장 기간을 제한하거나 보험료 상승 위험이 높은 기존 CI보험과 달리 한 번 가입하면 갱신 없이 평생동안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CI 발생 시 진단자금 외에 매달 치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생활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예를 들어 가입 금액이 1억원인 계약자는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2000만원을 먼저 수령하고 매달 100만원 5년 동안 생활자금을 받게 된다.

사망 시에는 3000만원을 보장해 최대 1억 10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더블케어암보장특약에 가입하면 두 번째 암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첫 CI가 발생한 뒤 최대 3년 경과 후 중대 암 진단 시 재발암, 전이암 등의 구분 없이 특약 가입 금액만큼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CI 발생 후 경제력을 상실했을 때 간병자금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장기간병(LTC) 특약도 추가했다.

펀드 운용 실적에 따라 보험금을 추가 수령하고자 하는 고객은 변액보험 형태로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펀드 운용 실적이 저조하더라도 약정된 진단자금 및 사망보험금을 보장해 수익성과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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