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예멘 재건에 32억5000만 달러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5-24 17: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사우디아라비아는 예멘에 재건 비용 32억5000만 달러(약 4조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걸프뉴스가 24일 전했다.

사우드 알 파이잘 사우디 외무장관은 전날 수도 리야드에서 ‘예멘의 친구들’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국제사회의 도움이 없으면 예멘은 위기를 극복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말했다.

옥스팜과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제구호단체 7개는 회의에 앞서 성명을 내고 예멘의 식량 위기가 재앙적이라며 국제사회에 각별한 관심을 호소했다.

국제구호단체는 예멘 인구 1000만명 가운데 44%는 충분한 식사를 하지 못하고 어린이 3명당 1명 꼴은 심각한 영양실조에 걸렸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