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힙합 듀오 리쌍이 8집 '언플러그드'의 발표에 앞서 타이틀 '썸데이'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공개된 티저영상에서 리쌍은 윤도현과 라이브 밴드로 변신했다. 제목 언플러그드처럼 아날로그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이번 연출을 한 것이다.
최초로 타이틀곡의 장르를 록발라드로 선택한 리쌍은 '썸데이'를 통해 반전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겸손은 힘들어'와 '너에게 배운다'가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리쌍은 8집으로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킬 예정이다.
리쌍의 2곡을 새롭게 선보인 것은 다양한 곡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싶었기 때문. 이번 앨범은 심혈을 기울려 타이틀곡을 선정하기 까지 고민이 많았다.
8집은 리쌍 결성 1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 본질적인 음악인 아날로그 사운드를 선택했다.
한편, 리쌍은 7월14일과 15일 올림픽홀에서 '리쌍극장 시즌2'를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