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갤러리카페 알뮤트1917과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 도자·유리·금속·나무공예 등 4개 분야에서 활동 중인 100여명의 작가들의 작품 1만여점을 전시, 판매한다.
입장료는 1인당 2000원이며, 아메리카노·작품할인권 등이 포함된 티켓 세트는 각 4000원, 1만2000원이다.
행사 기간 동안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입장권을 제공한다.
또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떡만들기, 28일 같은 시간에는 컵케이크 공예전 등 가족이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1만5000원이며, 참가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1잔과 입장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국내외 공예 예술을 선도하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한 데 모은 첫 행사"라며 "고객들이 4대 공예 외에도 회화, 조각, 오브제 등 다양한 작품을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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