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백운지식문화밸리 민간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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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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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도시공사(사장 이용락)가 23일 여성회관에서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위한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

사업 설명회에는 국내에서 내노라하는 대기업인 현대건설,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등 30여개 시공사와 금융관련 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추진현황, 마스터플랜 계획(안), 공모지침서 주요내용 등에 대한 설명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백운지식문화밸리의 자연환경과 광역교통망 등 입지적 장점을 강조했다.

또 사업 추진 시 의왕시와 도시공사의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약속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의지도 표명했다.

공사는 이미 마스터플랜 현상공모를 실시해 개발계획(안)을 수립한 상태다.

수립된 개발계획(안)은 모든 세대에서 호수조망 및 향을 고려해 건축유형, 스카이라인 등을 계획했다.

자족적인 커뮤니티를 형성을 위해 고저차가 작은 레벨을 연결한 평탄한 생활가로를 계획하고 주변에 학교, 도서관, 주민센터 등을 배치했다.

한편 공사는 내달 1일까지 질의답변 및 세부조건 등에 대해 협의를 거친 뒤, 공모지침을 확정해 6월 중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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