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폴리텍대학 1주년 가시적인 성과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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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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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국책특수 대학인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이동기술교육센터가 경기도 양주시와 MOU체결을 하고 양주시 삼숭동에 문을 열고 교육을 하고 있다.

양주시 삼숭동에 이동기술교육센터를 개설한지 1년 동안, 전기, 조경, 용접, 공조냉동, Auto Cad, 포토샵 등 (6개 직종), 약 150개의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분들이 교육에 참여 약2,200명(20시간기준)이 수료 했으며, 현재 70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제51회 전기기능장 국가기술자격 필기 1차 시험에 한국폴리텍Ⅲ대학 이동기술교육센터 교육생 25명이 합격해 현재 2차 실기 시험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지역 섬유산업단지 기업체의 보일러분야 조정자의 자격범위가 개정됨에 따라 관련 재직자 분들을 위해 6월부터 보일러기능장 및 산업기사 반을 개설, 산업현장의 기업체가 원하는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폴리텍Ⅲ대학 이동기술교육센터는 국가정책에 맞추어 훈련여건의 제약으로 기술교육 혜택을 제공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에게 ‘찾아가는 이동훈련’으로 경기북부 지역의 재직근로자를 위한 평생직업능력 개발의 기술교육센터로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에 재직자는 누구나 나이와 학력에 관계없이 국비로 기술을 배워 직무를 향상시켜 평생직업을 갖도록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수행, 산학협력 기반을 구축 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는 등 평생직업능력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이동기술교육센터는 그린에너지설비실, 전기설비실, OA&CAD실 등 이동컨테이너 16개 동으로 강의실 및 실습실을 구비 하고 있으며 컴퓨터, 특수용접기, 전기PLC장비, 공조냉동장비, 발전기 등 75종 850점을 구축 신기술교육 환경을 마련해 지역발전을 위한 재직근로자 직무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박종환 교수는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이동기술교육센터는 차별화된 이동기술교육 시스템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향상을 선도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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