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대만이 함께 공조해 보이스피싱 국제범죄단 조직원 수백명을 검거하는 등 소탕작전을 벌였다고 신화(新華)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중국공안은 태국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현지당국과 합동조사를 벌여 보이스 피싱 용의자 수백명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체포한 482명의 조직원 중 중국인은 177명, 대만인은 286명, 나머지는 태국인과 미얀마인이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1년부터 중국, 대만 등지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510명에게 7천300만 위안(약 135억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중국인 용의자 가운데 126명은 24일 중국 베이징(北京)에, 262명의 대만인 용의자는 이미 대만에 압송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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