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는 젊은 당뇨인의 생활 방식에 맞춘 당뇨병 관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당뇨병학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아 후원하는 올해 행사는 ‘푸른 향기 가득한 건강 캠프’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1대1 개별 상담과 자가혈당 측정법, 인슐린 주사법, 맞춤 식단·운동 강좌, 레크레이션 등이 열린다.
이번 캠프는 20~30대 당뇨병 환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당뇨병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이메일(diabetes@kams.or.kr)이나 팩스(02-714-9084)로 접수하거나 7월6일까지 담당 주치의 또는 당뇨병 교실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 4만원.
유재명 캠프 소위원회 위원장은 “캠프는 집중 교육과 개별 상담을 통해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개개인의 당뇨병 치료법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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