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한국 록의 한 세대를 이끌었던 ‘김창완 밴드’가 6월 15일,16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의 무대에 오른다.
‘김창완 밴드’는 2008년 결성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해 왔다. 이번 공연은 ‘김창완 밴드’가 계승한 전설적 록 그룹 산울림의 데뷔 35주년을 맞아 더욱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김창완 밴드의 새 앨범부터 산울림의 다양한 명곡을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라이브 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에너지를 더해 생생한 명곡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김창완 밴드’는 2008년 첫 결성 당시 ‘The happiest’ 앨범을 발표했다. 이후 2009년 ‘The Bus’, 2011년 ‘Darn it’ 등의 앨범을 발매해 사랑받았다. 지난 4월에는 새 앨범을 발매하고 전국에서 콘서트를 펼쳤다. 관람료 2만-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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