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갈색여치떼 습격 "사라지는가 싶더니…" 농가 비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5-30 18: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옥천 갈색여치떼 습격 "사라지는가 싶더니…" 농가 비상

옥천 갈색여치데 습격 (사진:SBS뉴스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충북지역이 갈색여치떼로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29일 SBS는 충북 영동지방 농가에 갈색여치떼가 다시 창궐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6년 영동군에서 생기기 시작한 갈색여치는 보은과 경주 상주까지 퍼져 20ha 과수농가에 피해를 줬다. 이후 사라지는가 싶더니 또다시 나오기 시작한 것.

당초 발생 지역이 아닌 괴산, 청원, 단양 등 충북 전역에서 서식지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농정당국은 복숭아는 갈색여치가 좋아해 피해가 클 수 있으니 사전 방제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