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달 간 서울 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1월 조니워커의 플래티넘 래이블의 국내 론칭을 기념해 진행된 '5 크래프트맨 프로젝트'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는 전시회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명수 △건축가 장윤규 △애니메이션 감독 오성윤 △조각가 김연 △요트 제작자 이상홍 등이 참여해, 플래티넘 레이블에서 얻은 영감으로 제작한 작품들을 각각 선보이게 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명수는 플래티넘 레이블 '프라이빗 블렌드(Private Blend)' 스토리에서 착안한 '플래티넘 오벨리스크(Platinum Obelisk)' 패키지 디자인을 소개했고, 장윤규 건축가는 플래티넘 레이블의 진귀함과 미적 요소를 가미한 '플래티넘 오더(Platinum Order)'를 설계했다.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의 감독인 오성윤은 플래티넘 레이블의 탄생을 자연주의 애니메이션 '플래티넘 테이스트(Platinum Taste)'로 표현했다.
조각가 김연은 플래티넘 레이블의 위스키 원액을 표현한 '플래티넘 모멘트(Platinum Moment)'를, 요트제작자 이상홍은 플래티넘 레이블의 가치를 요트 디자인으로 표현한 '플래티넘 호(Platinum Yacht)'를 각각 선보인다.
한편 조니워커는 이날 5 Craftsmen Project 캠페인의 기본 취지인 '새로운 장인 발굴'의 일환으로, 미래의 장인으로 선정된 5명의 예비장인들을 초청해 '후학 양성 기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조니워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조니워커가 지켜온 200년 위스키의 전통과 장인정신을 각 분야의 장인들과 함께 구현해 낸 것에 의미가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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