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LG전자가 안드로이드 4.0 운영체제(OS)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이하 ICS)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LG전자는 ‘옵티머스 LTE’의 이통사 별 업그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옵티머스 뷰’, ‘옵티머스 LTE 태그’, ‘프라다폰 3.0’ 등 4개 모델의 ICS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ICS 업그레이드에서는 옵티머스 뷰에 처음 적용해 LG만의 차별화된 UX로 평가받고 있는 ‘퀵메모’ 기능도 추가로 탑재된다.
업그레이드 사용자는 별도의 메모 애플리케이션 구동 없이도 어떤 화면에서도 쉽고 빠르게 메모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지난해 한국시장에 출시한 모델들에 대한 ICS 업그레이드도 순차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LG만의 차별화된 UX를 경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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