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고소득 남성 위한 '골든 웨이브'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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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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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급호텔, 골프, 컨시어지 등 30~40대 남성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박상훈)는 30~40대 고소득 전문직 남성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에 스페셜 기프트 혜택까지 담은 ‘골든 웨이브(Golden Wave)’ 카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골든 웨이브 카드는 호텔, 골프, 자동차, 컨시어지 등 30~40대 고소득 남성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업종에 특화된 프리미엄 카드다.

롯데, 웨스틴조선, 메리어트 등 국내 특급호텔 카페 라운지에서 무료로 음료와 커피를 마실 수 있고, 리츠칼튼, 프리마 호텔 등에서는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각각 월 3회, 연 10회 限)

국내 약 40여 개 특급호텔에서 1박 결제 시 추가 1박 서비스도 제공한다. (연 1회, 1박에 20만원 限)

또한 워커힐골프센터, 남서울컨트리클럽 등 국내 유명 골프 연습장 타석 무료 서비스와 프리미엄 스크린 골프 라운딩(9홀) 무료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각각 월 3회, 연 10회 限)

이 밖에 △서울, 부산, 대전 등 주요 도시 10여 개 주차장 무료 △택시비 10% 청구 할인 △국내 렌터카 1일 결제 시 1일 무료 △아시아나, 마티나, HUB 공항 라운지 서비스와 인천공항 VIP 코트룸 무료 이용 등이 제공된다.

특히, 골든 웨이브 카드는 연간 실적 200만원을 넘으면 매년 최고 20만원 상당의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한다. 스페셜 기프트만으로 20만원의 연회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고 롯데카드는 설명했다.

롯데카드와 국내 6개 주요 특급호텔(롯데, 메리어트, 프라자 등)이 구성한 별도의 특화 서비스인 특급호텔 멤버십, 롯데 상품권 카드, 스파·명품 바우처, 외식 상품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연 1회)

롯데카드 기본 서비스와 국내 특급호텔 객실 할인, 인천공항 발레파킹, 주요 면세점 할인 등의 마스터카드 다이아몬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골든 웨이브 카드는 롯데카드가 최초로 선보이는 고품격 프리미엄 남성 특화카드로, 30~40대의 젊고 유능한 고소득 전문직 남성들을 타깃으로 한다”며, “섬세한 서비스로 여성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롯데카드의 강점을 바탕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남성 고객들의 욕구를 충실히 채워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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