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크는 약물중독자가 운영하는 민간의 사회 복귀센터로 1985년에 도쿄에 처음 개설됐다.
현재 70여 다르크에서 750여명의 중독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약물 예방과 재활복지와 관련된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성남 을지대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는 “일본 다르크와 협약을 통해 약물 예방과 재활 치료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전문가 양성이 보다 활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대는 내달 1일 국내 첫 다르크를 서울 목동에 개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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