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IMD가 공개한 ‘세계경쟁력연감 2012’에 따르면 경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한국의 국가경쟁력은 조사 대상 59개 국가 및 지역 경제에서 22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 2010년 23위에서 2011년 22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지켰다. 한국의 이번 순위는 1997년 IMD의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것이다.
올해 경쟁력이 가장 높은 국가로는 홍콩이 꼽혔다. 미국과 스위스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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