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기법을 시도했던 대우건설은 이번 광고에서도 풀HD 3D 애니메이션 제작방법을 활용한 캐릭터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광고 제작에는 슈퍼맨, 킹콩, 캐리비안의 해적, 투마로우 영화 3D작업을 담당했던 제작스텝들이 참여해 국내 광고의 비쥬얼 표현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정대우 과장’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주목을 받았던 대우건설의 기업PR TV광고는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2012’(미래의창)에 소개된 바 있다. 또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도 오르는 등 새로운 형태의 광고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대우건설이 올해 TV 광고 소재로 삼은 시화조력발전소는 조석간만의 차이를 이용해 연간 5억 5270만 K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다. 약 20만 가구에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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